가족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나눌 수 있는 기회 제공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여성회관은 오는 10일과 17일 양일간 ‘웰빙 김장김치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구음식 문화에 젖어 있는 현 시대에 우리나라 김장김치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가족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다.
본 강좌는 이달 6일부터 아산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20명 접수하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1회차(10일)에 배추포기김치, 돌산갓김치를, 2회차(17일)에 백김치, 알타리 김치를 만든다. 총 수강료는 4,500원이고, 재료비 50,000원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과 능력개발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강좌에 대한 기타 문의는 여성회관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