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청와대 비서관 후임...지방선거 진두지휘
나소열 위원장의 청와대 입성으로 사고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에 이정근 직무대행이 선임됐다.

이 직무대행은 지난 달 18일자로 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직무대행으로 결정났으며, 따라서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공천작업 등 중요한 역할을 맡게됐다.
이 직무대행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소열 비서관이 선출직에 나가지 않는 인물을 찾던 중 직무대행 역할을 부탁해 소임을 맡게됐다"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에 선임되면서 보령서천지역위는 대의원 회의를 거쳐 상무위원 결성과 함께 상무위원회, 보령.서천연락소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이 직무대행은 1964년생으로 대천초-중-고와 한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 청년모임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는 보령서천지역위 보령연락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간사, 이창형 법무사 사무장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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