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범, 대전은 예산 왕 싸움 꾼 필요!
이원범, 대전은 예산 왕 싸움 꾼 필요!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11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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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잖은 사람보다, 힘있는 국회의원 원해...

이원범 전의원이 11일 " 대전은 이제 젊잖은 국회의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힘있는 싸움 꾼을 원한다 " 며 한나라당 서구갑 지역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 이원범 전의원

이 전의원은  11일 대전시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는 탄핵바람으로 자격도 열의도 없는 무능한 자들을 국회로 보냈다 "며 "이들이 4년간 지역 국회의원으로 무엇을 했는지 누구도 알지못한다"고 비판했다.

이 전의원은 "지난 15대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현재 대전6명의 국회의원들이 모두 합한 예산보다 많은 일을 했다" 며 "대전 시청, 서구청 공무원들로 부터 " 예산 왕 " 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

그는 출마의 변으로 " 일부의원은 대전시에 3천억을 갖다 줬다 고 거짓말하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었다" 면서 새정부로 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대전경제를 살리기고 일을 하기 위해 적임자라고 강조 한뒤 총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일부에서 자신을 겨냥해 의정 활동하는 동안 싸움만 했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같은 구설수에 올랐다고 후회하지 않는다 면서 역사적으로  안중근 이순신 윤봉길 의사가 나라를 위해 싸운 것 처럼 대전지역발전을 위한 일 이라면 당연히 필요한 싸움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국회의원직은 "無 에서 有 " 를 창조 하는 것 " 이라면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다면 반드시 예산을 많이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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