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1-사무관 2자리 승진 인사 예고
계룡시 상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서기관 승진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계룡시는 올해 말 기준 1958년 생 김덕영 사회복지실장(행정직)이 공로연수를 신청함에 따라 서기관 1자리에 대한 승진 인사를 앞두게 됐다.
시는 지난 7월 정기인사에서도 서기관 1자리, 사무관 2자리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번 정기인사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인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5급에서 공로연수나 명퇴자가 없지만 2020엑스포조직위원회가 정부 승인을 받아 도에서 승인된 한시기구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이 신설돼 2019년 연말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5급 사무관 자리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이 생겨나 상반기 인사에서는 사무관 승진 인사가 2자리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그동안 연공서열과 발탁인사를 적절히 배치하는 인사시스템을 보여줬지만 자신의 임기 마지막 인사를 앞두고 내년 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발탁 인사가 펼쳐질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계룡시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본청 내 1959년생이 적고 1960년생 이후 인원들이 많아 내년 이후 큰 규모의 인사가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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