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문예회관‘올해의 건축상’현판식

대전시 건축상 공모... 공공건축물 분야 은상 수상

2017-12-21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제19회 대전시 건축상’ 공공건축물분야 은상 수상을 기념해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대학교수,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및 도시경관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관저문예회관은 아름다운 외관과 공연장 및 전시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우수한 시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