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특성화 학과 선정!

사회서비스 인력 양성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취업활성화 기대

2017-12-21     김윤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사회복지과는 “아동∙청소년에서 노인까지” 21C 최고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등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전문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덕대 사회복지과는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및 복지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위하여 이론 교육과 실무에 능통한 8명의 전임교원과 다수의 산업체 겸임교수들이 배치돼 있다.

최근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산업체에서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형 실무 인재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회복지과는 2017년 9월~12월 취업특성화학과로 선정되어 사회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현장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직무능력관련 교육, 사회복지현장 맞춤형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7년 9월~ 12월 한 학기동안 사회복지과는 직무역량기초소양교육으로서 각 산업체별 인사 초청 취업관련 특강,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심리상담사, 풍선아트,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학생별 맞춤형 현장별 모의면접 프로그램, 선진사회복지기관 견학을 통한 현장 직무체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38명이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고, 20명이 풍선아트 자격증 20명 취득했으며, 국가자격증 청소년지도사는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와 관련하여 김미영 학과장은 그 동안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친화형 산합혁력 체계”를 구축하고, 200여개 이상의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론 및 실무교육을 병행하는데서 나아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인력양성의 산실로서 먼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산업체와 함께 사회복지전공지식 및 관련 자격증 취득, 직무인성 교육 등에 힘을 쏟은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