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26일 준공

아름주차장 1층 연면적 887㎡ 싱싱장터 2호점 오픈

2017-12-21     최형순 기자

이춘희 시장은 21일 "세종시가 신도시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아름·종촌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름동, 종촌동 주차장 준공은 신도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혔다.

세종시는 총 113억이 투입된 아름동 공영주차장은 아름동 1352번지 부지 2231㎡에 연면적 9990㎡ 규모로 지상 6층으로 2층~6층에 236면의 주차장을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배치했다.

78억이 투입된 종촌동 공영주차장은 종촌동 664번지에 부지1635㎡, 연면적 6057㎡ 규모로 지상 5층으로 160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종촌동 주차장은 설계 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받는 등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했다.

특히 아름동 주차장 1층에는 연면적 887㎡(1호점 990㎡) 규모의 싱싱장터 2호점인 아름점이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