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국민훈장 목련장’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통일미래세대 육성에 기여

2017-12-22     김남숙 기자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통일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한 김영문 대전서구협의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했다.

김영문협의회장은 2005년 제12기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거쳐 현재 협의회장으로 임명돼 138명의 서구자문위원과 함께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운동을 지역민과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수렴과 통일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영문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남다른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바, 그 행적을 보면 서구자유총연맹 회장(2012~현재), 서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2015~현재),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2017)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어려운이웃 지원활동 및 문맹퇴치를 위한 어르신 문화교육지원, 장학금 지원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전서구협의회는 이 날 228개 협의회 중 30개 협의회에 수여되는 단체표창을 받으면서 김영문협의회장 목련장과 더불어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김영문회장은 "서구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의 민주평통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오늘과 같은 경사를 맞이했다"며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서구협의회의 하나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