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충남도당, 주요 당직자 인선 마쳐
모두 11명 임명, 내년 지방선거 체제 구축 갖춰
2017-12-22 조홍기 기자
바른정당 충남도당(위원장 김제식)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 구축에 나섰다.
도당은 지난 21일 당사 회의실에서 조직 재정비와 함께 내년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2017 충남도당 부위원장 및 상설위원장 임명식”을 갖고 부위원장단과 대변인을 비롯한 상설 위원장등 모두 11명을 임명했다.
특히 이번 부위원장단에는 수석부위원장에 이기원 전 계룡시장을 비롯한 2명의 부위원장과 대변인 및 7명의 상설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하여 총32명 운영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마쳐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 공략에 나설 준비를 하였다.
또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임명되어 충남 지역 정책 개발과 현안 분석을 통한 선거 정책 준비도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김제식 도당위원장은 “이번 도당 당직 인선은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도록 당 조직을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위원장을 필두로 각 시군의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당과의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큰 뜻이 있다면 함께 하여 충남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민생 현안에 초점을 두고 도민의 귀가 되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