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지방자치의회발전 공로부문 의정대상’, 천안시와 시의회 발전 공로 인정
2017-12-27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종한 의장은 소통의회를 구현하며 천안시의 역량강화와 시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의회발전 공로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은 ㈜21세기뉴스 주최로 국가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의장은 5,6,7대 3선 의원으로 6대 후반기 총무복지위원장, 7대 전반기 총무환경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7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의장직에 재임하면서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도입’ ‘회의록 공개시간 단축’ 등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의원 윤리 조례 정비운영’, ‘의회에 바란다 간담회 연중 실시’ 등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지난 7월 천안지역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임시회를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에 앞장서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료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면서 “2018년은 새로운 분권과 자치의 시대로 가는 첫걸음을 디딛는 해로 천안시의회가 그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