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정병옥 후보 득표전에 합류

유성 장날 표심잡기 지원나서

2008-04-04     이상호 기자
염홍철(전 대전시장) 통합민주당 대전시 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2시부터 장이 열리는 유성장터에서 정병옥 후보(유성구)의 선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득표전에 나선다.

염홍철 선대위원장은 "정병옥 후보야말로 연구개발특구와 온천관광특구 발전과 유성구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과 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30년 과학기술계 행정경력과 참신성을 부각시키며 유성구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기간 중 마지막 장날인 이 날 유성장터에서는 유성장터 만세운동 기념행사와 더불어 종반전에 접어든 각 정당의 득표전이 격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시민에게 인지도가 확실한 염 위원장의 지원은 정병옥 후보의 득표와 유성구 민심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