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비례대표 후보 대전 방문 기자회견

“충청인의 젖줄 금강, 창조한국당이 지키겠습니다!”

2008-04-04     충청뉴스

“충청인의 젖줄 금강, 창조한국당이 지키겠습니다!”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일동은 4월 4일(금) 오후 1시 30분,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아담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4.9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전충남이 87년 6월 항쟁의 불길을 지폈던 역사적인 고장으로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에서 대전충남은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점을 강조하며, ‘사람중심 희망정당’의 새싹을 틔워줄 것을 호소하였다.

창조한국당은 변화를 추구하는 대안정당, 정책정당임을 강조하며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안정론과 통합민주당이 내세우는 견제론은 모두 국민을 기만하는 허구적인 논리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충청도당을 자처하며 지역패권주의를 조장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역행시키는 자유선진당을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창조한국당은 한반도 대운하와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운하 저지를 위해 최선두가 설 것을 선언하였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결전에 나선 이유는 한반도 대운하 반대에 대한 정치적 신념임을 강조하며, 한반도 대운하와 금강운하 추진은 7,80년대 토목건설에 기초한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금강운하를 반대하는 제 정당,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천명하였다.

창조한국당은 4.9 총선이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는 장이 되어야 하며, 진보개혁 진영의 지역주의 회귀와 분열로 인해 현실은 암담하다고 진단하고, 한반도 대운하 저지와 사람중심의 가치를 중심으로 일관된 길을 걷고 있는 창조한국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비록 신생정당의 한계로 인해 지역구 후보를 많이 내지는 못했으나, 정당투표에서 창조한국당을 지지하여 대한민국 재창조의 대장정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일동은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 주관하는 ‘금강운하, 한반도 대운하 반대와 특별법(가칭) 제정 지지 당대표 후보자 서약식’에 참석하여 금강운하 저지에 대한 초당적 협력에 앞장설 것임을 천명하였다.

창조한국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신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