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에 최선"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액자 교육감실 출입구에 게시

2017-12-28     최형순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8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염원을 담은 액자를 교육감실 출입구에 게시하고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중심도시로서 국민적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게시된 액자는 김순자 캘리그라퍼 청보리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이라고 캘리그라피(손글씨) 한 작품으로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로부터 전달 받은 것이다.

세종시민대책위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행정수도 완성’ 이라는 시대적 과업 완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를 하며 홍보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종시민대책위 서영석 사무처장과 김순자 청보리 대표는" 28만명의 세종시민들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염원이 현실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