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후보자 으뜸 공약발표

동 구 : 대전역 명품역사를 통한 역세권 활성화 등

2008-04-04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대전지역총선후보자들이 중구 보문산 전망대에서  으뜸 공약발표회를 갖고 동구는 대전역 명품역사를 통한 역세권 활성화 중구 보문산 종합개발·고도제한완화 서구갑 서남부지역 친환경 뉴타운 건설 서구을 GPS어린이칩’보급 어린이치안 강화 유성구 과학기술정책 전담부서 부활 대덕구 장동지구 다목적 테마특화공원 조성 등을 발표했다. 



먼저 동구 임영호 후보 으뜸 공약으로 이장우 동구청장이 제의한 명품역사를 통한 역세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대전역 명품역사를 통한 역세권 활성화 공약

동구는 경제가 우선입니다. 때문에 동구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모색되어야 합니다. 특히 대전 역사는 대전의 랜드마크라는 점에다 원도심 활성화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다.

지하철 2호선의 용전동 버스터미널 연계도 대전 명품역사와의 시너지를 위해 꼭 이뤄져야 한다.
저 임영호, 우리 대전을 위해 우리 동구를 위해 대전역사를 명품역사로 반드시 만들겠다.

이같은 중요성 때문에 우리 자유선진당이 역세권․구도심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저 자유선진당 후보 임영호는 동구와 중구를 연계해 대전역을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명품역사 건립 및 역세권 개발 전략에 적극 힘쓰겠다.

중구 권선택 후보 으뜸 공약 ‘보문산 종합개발’ 대표공약으로 발표

자유선진당 대전 중구 권선택 후보는 오늘(4일) 보문산 종합개발을 대표공약으로 내걸었다. 권 후보는 보문산 인근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구의 상징인 보문산을 랜드마크화 하여 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그린랜드 ‘시민의 숲’과 ‘환경교실’로 정비 △나비생태관 건립 △보문산-플라워랜드-동물원-뿌리공원을 잇는 케이블카(skyway) 설치 △전망대를 복합관으로 조성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추진 등을 추신할 계획이다.

서구갑 백운교 후보 으뜸 공약 '서남부권 친환경 뉴타운 건설'

서구갑 공약의 아젠다로는 ‘희망경제’,‘활력대전’, 실속서구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머니경제 채우기 ▲학부모안심교육 기반 조성하기 ▲알찬 서구의 세계화 추진하기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 ▲환경친화적인 안전 도시기반 조성하기 등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다.

특히 5대 프로젝트 중 ▲환경친화적인 안전 도시기반 조성하기는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환경친화적인 안전 도시기반 조성하기는 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기본적 설계는 서구 전역을 자연친화적인 생태 숲을 조성해 친환경 생태도시로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남부권 건설시 도심 소공원을 조성하여 친환경 뉴타운으로 건설토록 할 것이다. 도심 소공원은 상록수와 유실수를 각 50% 비율로 식재토록 하여 사계절 꽃과 과실이 풍성한 숲으로 조성하여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서구와 중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유등천을 생태하천 공원화하여 환경친화적인 도시기반을 조성하겠다.

생태하천의 조성은 인위적인 시설물을 최소화하며, 현재 하천수질 오염농도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2등급에서 4등급 사이인 (Ⅱ, 3㎎/ℓ이하 ~ Ⅵ, 8㎎/ℓ이하 ) 유등천을 BOD 1등급(Ⅰ, 1㎎/ℓ이하)으로 하천수질을 정화하여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여름이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멱을 감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겠다.

또한 도마동 및 변동 인근지역도 친환경적인 도시기반 구축에 힘써 쾌적한 서구를 만들겠다.

이 ‘환경친화적인 안전 도시기반 조성하기’ 프로젝트에 대한 재원은 녹색자금관리단의 자금을 지원받아 조성토록 할 것이며, 아울러 자연보존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자연을 보존하면서 가족 등이 생태 숲에서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풍요로운 서구 만들기에 헌신할 것이다.

서구을 이재선후보 으뜸 공약-치안부문

“어린이와 부녀자들이 맘 놓고 다닐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어린이 칩’개발 보급!
●학교/학원주변 CCTV설치, 가로등 확충', 
● 청소년/여성 전담인력 강화..

◆추진배경

요즘 각종 학원폭력, 어린이 및 부녀자 납치사건 등 강력사건으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감자료를 보면 대전과 충남지역도 여성과 청소년 대상 범죄가 3년전보다 3배나 급증하는 등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아파트단지가 많고 학원가가 밀집된 서구는 청소년과 부녀자 대상의 범죄가 더욱 우려됩니다.
강력사건 발생 후 범인 조기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더 중요 합니다. 따라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다양한 민관협력의 치안서비스가 확립돼야 합니다. 

◆ 공약사업
●GPS가 장착된 ‘어린이 칩’을 개발, 보급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모하겠다. ●주택가와 학원주변 사각지대의 ‘가로등 확충’, 및 ‘CCTV’를 설치해 어린이와 학생, 여성들의 밤길 안전을 지키겠다.

●지역자치센터와 경찰지구대 등에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전담인력 확대 배치’를 통해 예방활동과 긴급대처가 용이하도록 지원체계를 만들겠습니다. ●학원폭력은 물론, 통학시간대에 청소년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스쿨폴리스’를 전면 확대하고, 어린이 ‘통학지킴이’ 형태의 민관 체제를 구축해 지원하도록 하겠다.

□ 기대효과
‘어린이 칩’보급을 통한 안전망 시스템의 경우 상황판단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납치 등 위험상황에 직면했을 때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범죄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노출이 안되는 사각지대에 CCTV나 가로동 확충을 통해 범죄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진계획 =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성구 이상민후보 으뜸 공약 '과학기술정책 전담부처 부활'

0 과학기술정책 전담부처 부활
-과학기술정책을 전담하는 부처를 부활하여야 하고, 그 전담부처로 하여금 다른 부처보다 우위에 서서 과학기술관련 정책과 예산등에 대하여는 총괄적 조정 지위와 권한을 갖는 부처 부활

0 과학기술인에 대해 사학연금에 준하는 연금 제도 도입 0 정년 연장 - 과학기술자 국가인증제도를 도입하여 국가과학기술자로 인증받은 과학기술인은 산학연 근무처에 관계없이 65세까지 정년 보장.
0 3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이공계 출신 30% 이상 의무할당제 도입 과학기술정책 전담부처 부활 등 과학기술 진흥에 힘쓰겠다.

이명박정부가 폐지한 부총리급 과학기술 전담부처를 과학기술정책을 부활시키고, 그 전담부처로 하여금 다른 부처보다 우위에 서서 과학기술관련 정책과 예산등에 대하여는 총괄적 조정 지위와 권한을 갖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국회에서 ‘과학기술부 부활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하고, 야당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 또한 과학기술인에 대해 사학연금에 준하는 연금 제도를 도입하고, 과학기술자 국가인증제도를 도입하여 국가과학기술자로 인증받은 과학기술인은 산학연 근무처에 관계없이 65세까지 정년 보장하도록 할 것이며, 3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이공계 출신 30% 이상 의무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과학기술 진흥에 힘쓰겠다.

대덕구 김창수후보 으뜸 공약 '대덕구 대표 공약 및 실천 계획' 장동 탄약창 이전 자연 친화성 다목적 테마특화 공원 조성


□ 추진배경
- 자연권 테마 특화 공원 관광자원화
- 대덕구 지역 경제 활성화

□ 목 표
- 현 장동 탄약창을 이전하고 천혜의 자연보고인 이 지역 300만평 일대를 자연 친화성 다목적 테마특화공원으로 조성.
- 노인종합복지 개념의 실버타운 건설
- 대규모 전원형 주택단지
- 관광, 체험, 레포츠단지
- 대규모 영상단지
- 민속촌단지

□ 방 법
- 국방부, 국토해양부, 대전시 T/F Team 구성
- 민·관·학 연구 용역 후 세부계획
- 국비 및 시비, 민자 유치 계획 수립 및 진행

□ 재원 조달 가능성
- 기반시설 조성 예산 국고충당, 기타 비용은 민간자본 유치하여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