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실시
1월 26일까지 신청‧접수…3개 분야 12개 사업
2017-12-29 조홍기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억 4900여 만원을 들여 ‘2018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벼 우량품종 종사생산 자율교환 시범 ▲팥 생산 시범 ▲딸기 관부 냉난방시스템 활용 재배 기술보급 ▲학교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 등 총 3개 분야 12개 사업이 16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이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확인과 계룡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다음 달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실시를 통해 신기술 및 새소득 작목 보급으로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한 다양한 농업기술 발굴에 초점을 두고 지역내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