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교육감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
설동호. 최교진.김지철 교육감, 신년사 발표
2018-01-01 김윤아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대전.세종.충남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교육을 선도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절감한다"면서 "올해‘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올해는 ‘절문근사(切問近思)’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 현장을 살피고 작은 일 부터 꼼꼼하고 탄탄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며 “올해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협력과 성장을 통해 진일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