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충청인 자존심을 전 국민에게 보여달라

내고향 충청도 노래로 행사를 마무리 해 충청도당 각인시켜

2008-04-05     김거수 기자

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유선진당의 덧밭인 대전 충남의 바람몰이에 당지도부가 대거  총 출동한 가운데  이회창 총재는 ' 충청인의 자존심을 전 국민에게 보여줄 그때가 오고 있다' 라며 세몰이에 나섰다.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는 5일 오후 대전 중구에서 한나라당 강창희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권선택 후보 살리기와 대전지역 후보들을 지원유세하기 위한 충청이 나라의 중심이란 것을 대전시민들에게 온몸을 불태워 반드시 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선택 의원은 "한나라당 강창희 후보를 겨냥해 20년 동안 국회의원을 시켜줬지만 그동안 일한 것이 없다"며 "젊고 희망이 있는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회창 총재는 상전을 봅지 말고 자유 선진당을 머슴을 찍어 일꾼으로 만들어 달라며 대전 충청에서 역사의 혁명을 일으켜달라고 호소햇다.

이어 심대평 대표는 '새로운정치 약속을 드리려 왔다' 며 대전 중구에는 권선택 '일꾼이 대전의 희망', 동구 임영호  '경험과 경륜의 일꾼' 김창수 대덕구  '뚝심의 후보' 이재선 후보 '서구를 지키겠다 확신한다' 이상민 '일 할 줄 아는 후보'  백운교 후보는 '지난15 여년동안 심대평의 그림자라고 출마자들을 소개했다.

이회창 총재는 선진당에 총선에서 전진과 승리가 있을 것이다. 4월9일 확실히 여기 계신 모든 분 들은  3번을 찍어 국회로 보내 달라, 정당은 3번 자유 확실하게 찍어 선진당을 찍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 끝부분에서 조영남씨의 내고향 충청도 가요를 함께 합창하는 등 선진당이 충청도 당이란 것을 각인시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