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사회적 가치 실현 공기업으로 2018년 출발
2일 충남지역본부에서 시무식 개최
2018-01-02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일 충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3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패기와 열정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경영방침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혁신 추진동력 확보와 공공부문 혁신 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농어촌공사」를 비전으로 충남지역본부 자체 경영혁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기상관측 이후 최악의 가뭄에 저수지 하천수 양수저류, 임시급수시설 설치 등 선제적 대처와 다양한 용수절감 노력으로 현명하게 극복해 냈으며 새해에도 전사적·선제적으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병찬 본부장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