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3일 명예의 전당 제막식
2018-01-03 송연순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3일 오전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은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의 등재 대상은 기부 금액에 따라 총 5단계로 분류되는데, 대학 발전을 위해 1000만 원 이상 기부금을 후원해 준 기부자 102명의 명단이 등재돼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승훈 을지대 의과대학장, 유승민 을지대 대학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