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장익희 소장 취임
장 소장, "미래농업 경쟁력 향상 중점, 지도사업 매진"
2018-01-05 조홍기 기자
장익희 논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전 직원과 농업인학습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9대 장익희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소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의 4차 혁명에 대비,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농업인과 농촌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겠다”며,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논산농업인은 물론 시민 모두 더불어 잘사는 농업·농촌건설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장익희 소장은 1987년 충남 부여군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 보령군농촌지도소를 거쳐 1998년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전입했으며, 2011년 12월 농촌지도관으로 임용돼 소득기술과장, 사회개발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