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비자 물가 잡기 ‘앞장’

물가조사모니터요원 21명 신규 위촉

2018-01-05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물가조사 모니터’ 2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역 물가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통시장 등에서 주요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서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매월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속․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정확한 소비자물가 조사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