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아동급식 업체 점검

19일까지 급식소·음식점 등 86개소 대상, 위생상태 점검

2018-01-07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겨울방학 급식업체의 급식 실태와 위생점검을 이달 19일까지 실시한다.

단체급식소, 일반음식점, 도시락 업체 등 관내 86개소 방학 중 급식소를 대상으로 구 관계자와 동 주민센터 아동급식 담당자의 현장 방문으로 이뤄진다.

점검내용은 ▲급식소 내 청결·위생상태 ▲식자재의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단표 이행 여부 ▲위생교육 실시 등이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점검시 지적된 사항의 시정여부를 집중 점검해 급식소 불량 위생환경을 근절하고 상시 청결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급식소에서 철저한 청결과 위생관리로 방학 중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이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