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홀대가 이명박 정부의 실체인가
통합민주당 대전시당 논평
2008-04-17 충청뉴스
국토균형발전 정책 후퇴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 대전충청권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수도권 규제 완화와 혁신도시 재검토가 한반도대운하 추진과 맞물려 충청권의 미래 비전인 행정도시 건설 차질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더불어 수도권 기업의 충청권 유치는 커녕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마저도 수도권으로의 역이전을 추진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이에 통합민주당은 국토균형발전과 대전 충청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 당력을 모아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2008년 4월 16일
통합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