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1교 1예술동아리 운영
전체 초.중.고 306개교에 총 3억 600만 원 지원
2018-01-11 김윤아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1교 1예술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교육청은 올해 전체 초·중·고등학교 306개교(특수 5개교, 각종 학교 1개교, 분교 2개교 포함)를 대상으로 1교당 100만원, 총 3억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2015년 초·중학교 235교에서 2016,2017년에는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68교를 추가하여 총 303교로 1교 1예술동아리 운영학교를 확대했으며, 2017년에 1교당 1백만원 총 3억 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7년에 24개 영역에서 약 7천여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동아리 운영 분야는 사물놀이, 미술, 합주, 합창, 밴드, 공예,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2018년에는 전학교 예술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며 “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동아리가 학교예술교육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