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허브센터 신축공사 지반붕괴 사고
계룡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시공사 부실공사 논란
대덕연구단지 대덕허브센터 신축공사 지반붕괴 사고가 19일 오전 11시29분 발생해 인근지역에 가스공급중단과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덕비지니스 허브센터 공사 대전 유성구 도룡동381-2,-3번지일대 건축공사장는 계룡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하 4층 터파기 작업 중 토압에 의한 흙막이벽 건물을 세우기 위한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토류벽)모서리 연결부분 약40m 붕괴 사고로 방벽과 도로 인근 아파트 주차장까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舊) 대덕호텔앞 대덕비즈니스 허브센터 신축공사장 지반 붕괴 (토류벽)사고 현장을 복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해현황은 가스누출, 전기, 통신 일부 파손과 토류벽 붕괴로 차도 2차선까지 균열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아직없다.
대전시는 건축공사장에 약12,000㎥토사 반입하고 장비 동원 중기덤프차량 등 중장비 70여대동원 되메우기 공사에 필요한 약30,000㎥ 토사를 투입하고있다.
대전시는 4.21. 06시부터 왕복 6차선 중 4차선 임시개통예정 교통 소통계획 주변차량차단 및 우회조치, 주민 접근 방지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도시가스시설을 응급 복구해 취사용 도시가스 공급 복구( 4.19 19:20분경) 현장 상황실 운영(시공사)하고 주민 불편사항 민원 접수 처리( ☎ 861-0901)를 즉시 해소해주기로 했다.
박성효 시장은 사건발생 직후 유성구 도룡동 대덕호텔 앞 대덕비즈니스 허브센터 신축공사장 지반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추가 안전사고와 시민 통행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전면 통제했던 도로를 월요일(4.21) 출근시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6차선 중 4차선을 임시개통하고, 4월26일까지 도로를 완전 복구하여 4월27일부터는 정상 소통이 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건축허가현황
○ 위 치 : 유성구 도룡동 381-2,-3번지일대 ○ 규 모 : 지하4층 지상11층 /연면적 28,258.05㎡
○ 용 도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 공 정 : 지하4층 지하터파기 공사중
○ 건축주 : (재)대덕연구개발 특구지원본부
○ 시공자 : 계룡건설산업(주), (주)대우건설, 현대건설(주) ○ 감리자 : (주)서린 건축사 사무소 (경북소재) ○ 공사발주 : 조달청 / 턴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