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에 영어재능기부
취약계층 대상 나눔 문화 확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2018-01-15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작년 6월부터 시작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재능기부를 올해도 지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작년부터 KR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부의 영어실력이 뛰어난 직원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한살림 용산수도권본부 직원들은 올해부터 아동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능력을 길러주고,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4개 영역의 반복학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우리가 나눌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