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개발사업 44억 7500원 투입!

시민의 통행과 영농불편 해소 및 주민쉼터 마련 힘 쓸 것

2018-01-16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통행 및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복지와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주민쉼터 마련하는데 힘을 쏟는다.

이 사업에 시는 시비로 확보된 44억 7500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현장 확인 등으로 확정한 사업대상지에서 구거정비 17개소, 마을안길포장 19개소, 농로포장 8개소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자 등의 공동쉼터 15개소 등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중으로 착공해 6월까지는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기에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주민복지 향상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