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2년 연속“우정사업 최고경영대상”수상

120여년의 우정역사 전무후무한 사건 평가

2008-04-23     김거수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8개 체신청 중 '최고경영대상‘ 관서로 선정돼 22일 열린 제5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기와 상패를 받았다.


충청체신청은 최근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청 수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경영대상을 차지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2개 부문 모두를 석권하고, 그것도 2년 연속으로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은 120여년의 우정역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으로 길이 남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계순 청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정성을 다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일과 삶을 즐기는 역동적인 일터실현’을 통해 고객이 다시 찾는 우체국을 만들어 3년 연속 최고경영대상에 도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둔산우체국(국장 송태섭)은 전국 광역총괄우체국(107개 관서) 경영평가 부문에서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