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장애인 채용박람회 성공리에 마쳐
대전 자치구중 최초로 개최, 60여명 취업 예정
2008-04-24 김거수 기자
이번 박람회는 구가 날로 심각해지는 장애인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의 사업체를 상대로 적극 홍보를 펼쳐 얻어낸 결과로 사업주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구에서는 박람회를 위해 지역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와 접촉을 통해, 장애인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기업체가 앞장서 줄 것을 꾸준히 기업주와 협의해왔다.
이날 행사로 인하여 200여명이 구직을 신청하였으며 60여명 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이날 결과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관내의 장애인등 사회약자를 위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