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환경녹지국 심사

19일 임시회서 환경 관련 질의 쏟아져

2018-01-19     김용우 기자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19일‘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기현 위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하수처리장 관련하여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 적격성 심사에서 경제성에 편중하면 주민편익을 위한 부분이 부족할 수 있다며 주민편의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진 위원장(대덕구1, 자유한국당)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중 쟁점이 없는 용전공원을 우선 진행해 용전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모델로 삼아 주길 요구했다.

안필응 위원(동구3, 바른정당)은 현재 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위험경보 문자를 적극 발송해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대전시의 대응 노력을 요청했다.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서대전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안겨주는데 많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해 격려하고 서대전광장을 앞으로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들의 편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