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닭고기 시식회 소비촉진 앞장
닭·오리고기, 75℃ 5분이면 안전합니다
2008-04-25 송영혜 기자
이를 위해 서구는 25일 구내식당에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닭고기 시식회와 안전성에 대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구는 이날 삼계탕 시식회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는 상온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익혀 먹을 경우 안전하다는 것을 널리 알림은 물론 토종닭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벌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닭고기·오리고기는 단백질이 많아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하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피로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음식”이라며 “양계농가?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소비촉진 홍보는 물론 방역활동에도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