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현안 해결 국회의원 당선자와 한마음
2009 현안사업 국비확보 지원 요청 등 현안사업 해결 건의
2008-04-30 김거수 기자
이는 지난 4.9총선이후 여야를 떠나 지역 당선자와의 협조를 통해 당선자의 지역선거 공약 추진과 함께 현안 사업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당선자들로부터 공감과 협조 의사를 이끌어 냄으로서 향후 도정운영에 많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당선자에게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반대 의지 전달과 함께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건의하고 국방대 논산 이전 및 국방 과학클러스터 구축,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개발세 과세관련 지방세법 개정, 50건의 지역별 SOC사업 추진, 도청 청사 이전,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극복을 위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시행령 제정과 서해안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협조를 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진삼 당선자(자유선진당, 부여․청양)는 “본인의 선거 공약에 대한 자세한 분석 정리와 적극적인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의지에 대한 설명과 건의에 감사하며, 도정 발전에 힘이 되어 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류근찬 의원(자유선진당, 보령․서천) 보령-안면 연육교 건설과 내륙산단 조성, 보령 신항 건설 등 지역 SOC사업에 높은 관심과 함께 도정의 적극 적인 대처와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박상돈 의원(자유선진당, 천안을)은 수도권 규제 완화 저지를 위해 충북과 공조하여 수도권 규제환화 특위 구성 등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으며, 「2010 충남 방문 해」 유치 건의와 관련하여 서해안 유류유출, 2010 대백제전, 백제역사 재현단지 개원 등 메가 이벤트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당차원에서 적극 대처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5월초까지 자유선진당 총재, 심대평 대표 등지역구별로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지역 현안 설명을 모두 마치고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 추진하고 제18대 국회 개원이후 국회의원 초청 도정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정에 대한 관심 당부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