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대전충남지부 방문

29일 연두순방...주요 업무현황 및 추진계획 보고 받아

2018-01-28     송연순 기자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29일 대전․충남지부를 연두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8년 주요 업무 현황 및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채 회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가까이에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주력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검진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채 회장은 "사회기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함께 제 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검진시설을 조성하는데 힘겠다”고 밝혔다.

채종일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 소장, 세계 기생충학회 부회장, 대한기생충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