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부지사,전직급 20% 정도 발탁인사

6월정기인사부터 확대, 업무 열정 현장 감각 필수 최고 점수

2008-05-03     김거수 기자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5월2일 직원 월례회에서 변화의 시대 살아남기 위해선 “자기의 가치, 브랜드”를 높여라고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직원들에게 앞으로 이메일과 핸드폰으로 행정을 추진 강조하며 우리도 문서가 너무 두껍다 면서 안목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 맞아 일하는 방식 바꾸자며 성공하려는 욕심이 있다면 우선 자기 건강법을 갖고 있어야 한다, 늙어서 병든 몸을 자식에게 맡기지 마라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충남도가 국정을 이끌어 간 대표적인 사례로 규제개혁의 실천이라며 6개월 이내의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사례와 방과 후 영어학교 운영해 대통령 지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영어봉사장학금 제도 발표라고 말했다.

특히 일에 대한 열정, 현장감각이 중요하다며 모든 것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교과서에서 찾아야 되는데 이것이 안 된다. 교과서에 없는 것은 현장에 가서 보면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홍보에 있어서 타임을 맞추는 것이 중요 ▲직장에서 서로 존댓말과 칭찬을 해 나가자 ▲ 자기의 가치, 브랜드를 높여라 ▲ 시대는 변화하고 있다. ▲ 지식, 현장감, 체험도 높여 나가야 함 ▲ 도의원들에게도 중요정책에 대하여 사전 설명 등 학행을 주문했다.

그는  앞으로 발탁인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5급승진 대상에서만 국한 시행했던 것을 6월 정기인사 시 부터 전직급에서 20% 정도 발탁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재정운영에 있어서 중앙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의 논리대로 따라야 하며, 도의 논리개발 필요 실국장 책임경영제 인사운영 연공서열로 사람 발탁 문제지적, 학연,지연 등 타파 도정의 효율성보다 오히려 분란만 만드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