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효충의 활성화 ‘총력’
26일 대한효충의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2018-01-26 김윤아 기자
“부모공경, 나라사랑, 어른존중”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대한효충의연합회와 효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효충의문화,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행사 및 교육 운영 등을 협의했으며, ‘부모공경, 나라사랑, 어른존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효실천 중심학교 운영’, ‘효행의 달 운영’, ‘밥상머리 교육’ 등을 통해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고령화 시대에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교육이 바로 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효교육은 대전시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본으로 효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