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동우회 ‘방아마린’, ‘어린이 날’ “수상레저 체험행사”

시설어린이 100여명 초청, 점심식사, 다과회 갑천라버댐에서 수상스키 묘기시범 및 어린이 시승체험

2008-05-05     성재은 기자
대전지역 수상레저 동우회 ‘방아마린(회장 유순조)’이 ‘어린이 날’을 맞아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한 ‘수상레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창우)와 중대청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철), 유성청년회의소(JC.회장 송완식), 대전지검범죄예방협의회 서구상담분과(위원장 김성호)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갑천 라버댐과 둔치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행사에서 ‘방아마린’ 회원들은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100여명과 가족 등 1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비롯, 다과회를 갖는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갑천 라버댐에서는 ‘방아마린’ 회원들이 모터보트, 제트스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 및 시승체험 등 레저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또 동우회 회원들의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등 묘기행사도 마련해 참관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아마린’은 대전지역 수상레저스포츠 모임으로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갑천으로 초청해 다채로운 수상활동 행사를 벌이고 있다.

유순조회장은 “수상레저는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설아동들이 접하기 힘들다는 생각에 매년 초청행사를 통한 무료 시승체험행사를 도모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연락, 홍보이사 연제민 010-3034-0004, 행사담당 송재연 010-3171-8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