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음악감상실'에서 만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유성구 평생학습원, 지역아동센터 겨울방학맞이 특강 운영
2018-01-26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6일 도룡동에 위치한 음악감상실 '클라라하우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1,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 영상 관람과 작품해설로 진행됐다.
클라라하우스는 지난해 유성구와 협력해 클래식, 뮤지컬 분야 음악 강좌를 18회 운영했으며, 이날 특강은 클라라하우스(대표 유혁준)의 공간기부와 음악해설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전문 시설을 연계해 더 좋은 환경과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