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남은 임기까지 유종의 미 거둘 것"

계룡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주요업무 실천 계획 예정

2018-01-26     조홍기 기자

계룡시의회 김용락 의장이 "제4대 의회 임기동안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남은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26일 열린 제124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집행부를 향해 "새정부 출범 2년으로 가시화된 정부시책이 우리시와 어우러져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펼쳐줄 것과 계룡시 민선4기 마무리와 연동하여 시작하는 올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는 계룡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부서장의 성의있는 보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중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동안 집행부 소관부서별 「2018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5일에 개최되는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 등 6건과 ▴계룡시 청년정책 기본조례안(이정기 의원) ▴계룡시 어린이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김혜정 의원) ▴계룡시 평화통일교육지원 조례안(허남영 의원) ▴계룡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그리고 의회사무과 소관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