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 발족
2018-01-29 송연순 기자
대전대는 29일 대학 혜화문화관 컨벤션홀에서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내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가족회사간의 밀접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환경공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기업체 관계자와 대학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산학연 인터쉽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가족회사를 유치해온 환경공학과는 매년 가족회사 대표들과의 운영회의를 개최하는 등 효율적인 산학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50여 개의 가족회사와 함께 글로벌환경기술협의회를 발족한 환경공학과는 향후 리빙랩 및 적정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체계의 구축과 더불어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NGO를 포함,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