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에너지공단과 ⇔ 광해관리공단’ 협력방안 논의
신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변화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 넓혀
2018-01-30 최형순 기자
김종천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직무대리 와 강철준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상호 업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종천 대전충남지역본부 직무대리는 "광해관리공단과 신재생보급활성화를 위하여 상호협력가능여부"를 협의했다.
강철준 충청지사장은 “광해관리공단에서 광업 활동으로 훼손된 산림을 친환경적으로복원하여 폐광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광해방지사업(산림복구) 시행시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여 가능 할 경우 본사에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기관으로서 상호 업무를 공유 하고 신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변화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충청지역 에너지공단과 광해관리공단은 상호 업무에 대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