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물리치료학과, 5년 연속 국시 100% 합격

2006년 대전 지역 최초의 4년제 대학 학과로 출범

2018-01-30     송연순 기자

대전대는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최종덕 교수)가 제 45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100%합격했다.

30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보건의료인국시원의 주관으로 실시된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37명의 졸업예정자 전원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이후 5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종덕 물리치료학과장은 “물리치료는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의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고령화 및 사회 환경의 변화와 함께 물리치료에 대한 범위는 점차 세분화 되어 있어 그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물리치료학과는 의.과학 전문 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리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