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 발굴 표창

2008-05-08     성재은 기자
충청남도는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공경사상을 확산하기 위하여 부모를 극진히 공경하고 있는 도내 효행자에게 표창하고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137명에게 축하전문을 발송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 당진군 송산면 강춘자(姜春子, 여, 56세)▲충남 서산시 해미면 윤서월(尹西月 여, 58세) ▲예산군 오가면 이제인(李濟仁 남,49)씨 등 6명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천안시 청수동 남궁현(南宮賢 여, 39세)씨는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도내 최고령자인 공주시 권옥경(여,109세), 천안시 유순흥(여,108세) ,보령시 최순예(여,107세)씨를 비롯하여 137명에게 뜻 깊은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욱 강녕하시고 만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축하전문을 발송 하였다.

한편 시·군별로 기념식을 갖고 축하공연과 경로위안잔치를 여는 등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