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에 사랑의 불씨 점화

9일,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에서 첫 봉사활동

2008-05-10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의원들이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토대로 ‘대전광역시의회 자원봉사단’을 창단했다.

시의회봉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창립 후 첫 봉사활동으로 9일 오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 관련시설 4곳 (시각장애인시설, 중증장애인시설, 정신지체장애인시설, 영유아장애인시설)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봉사활동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을 최소 기준으로 하고, 정기봉사의 날을 격월(4, 6, 8, 10월) 둘째 토요일로 지정하여 세부 조직 단위로 봉사수요단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식 봉사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다.

▲김영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영유아장애인시설에서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좌측 김영관의장, 김재경의원, 이정희의원, 김학원교육사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