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전국 첫 맞춤형 산업용지 공급
13일부터 오는 6월까지 사전 접수
2008-05-13 성재은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산업용지 개발 사업지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전 입주수요자를 접수하고, 수요자의 기호를 미리 파악해 이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산업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신청자격은 사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입주자격을 갖춘 법인으로 중금속 배출업종을 비롯한 지정악취물질, 특정대기, 수질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업종은 제외하며 최종 입주자 선정은 본 용지공급공고를 따로 부쳐 입주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개발 사업은 오는 8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산업 용지를 공급한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토지공사 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팀(042-530-2661, 26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