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S 5월의 눈꽃축제 화려한 개막
개막길놀이, 온천수신제 등 볼거리 풍성
2008-05-13 성재은 기자
10일 열린 개막식행사는 풍물단과 32사단 군악대가 출연하는 개막길놀이를 시작으로 온천수신제, 학춤공연, 콘서트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진동규 유성구청장, 민명부 유성문화예술축제연구소장,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민종기 당진군수,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이태근 경북 고령군수 등 G7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중국 자매도시인 대련시 서종기 서기관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120인치 LED 전광판을 통해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자연콘서트’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댄스그룹 쥬얼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SG워너비를 비롯한 중장년층의 우상 남진과 혜은이 등이 출연해 개막식에 운집한 20,000여명의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공식개막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놀이는 5월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대동단결과 대화합의 장을 무색하게 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