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개 대학 지역혁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단국대, 순천향대 1억원씩 인센티브 받아-

2008-05-13     성재은 기자
충남도는 올 3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실시한 지역혁신센터(RIC) 전국 평가에서 ‘단국대 의학레이저연구센터’와 순천향대 ‘고부가 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면서 각각 1억 원씩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단국대(이정구 RIC소장)는 장비활용으로 82,170천원의 수입을 올리고, 중소기업체 기술 이전으로 4천여 만 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받는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18건의 특허출원과 6건의 등록을 마친 순천향대(맹주양 RIC 소장) 역시 장비활용으로 96,900천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지식경제부 주관 RIC사업은 대표적인 R&D기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현재 호서대를 비롯한 15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6개의 센터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