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5월 중 50명 교육생 모집예정

할리우드 영상제작 참여 전문 인력 키운다

2008-05-13     성재은 기자
미국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참여할 인력이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양성된다.

높은 경쟁을 뚫고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의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연수원은, 한국산업기술재단으로부터 국비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5월 중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연수원 관계자는 “충남의 전략산업인 첨단문화산업 육성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의 영상미디어센터가 연수산업에 함께 참여해 기업현장연수를 한층 강화할 것” 이라며 “한 ․ 미 애니메이션 공동 프로젝트와 영상미디어센터 업주기업의 할리우드 공동 프로젝트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 사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