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

2008-05-13     성재은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14일(식품 안전의 날) 오후 3시, 도시철도 시청역 일원에서 열리는 홍보캠페인은 식중독 예방을 비롯한 부정불량식품 추방 안전 홍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식중독예방은 내가 먼저”, “부정불량식품은 국번 없이 399”라고 쓰인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식중독 예방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근절 ▷내 손 씻기 생활화 등과 관련한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의 구체적인 홍보캠페인이 실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식품수거검사 주민청구제』를 통하여 주민들이 직접 선택한 우려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