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정상회의 오늘 개막 개막
무역자유화 진전과 투명한 아태지역 두 의제 논의
2005-11-12 편집국
정상들은 무역자유화 진전과 관련해 다자간 무역투자 자유화 협상인, DDA협상 진전을 위한별도의 특별선언도 채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DDA협상 진전을 위한별도의 특별선언도 채택
또 선진국은 2010년,개발도상국은 2020년까지역내 무역투자 자유화를 실현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에이펙이 나갈 방향을 담은 부산 로드맵도 승인할 예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의장으로써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미.일.중.러 등 한반도4강은 물론 캐나다등 6개 회원국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문제가 정식 의제로 설정되지는 않았지만 6자회담 당사국들의 대표가 참여하는 만큼 정상들간의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1개국 정상과 최고 경영자 등 6천여명의 손님을 맞는 부산은 한국의 부산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킬 기회로 보고 개막의 팡파르가 울리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 부산=CBS정치부 구용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