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설 앞두고 기업체와 소통 강화

6일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의 일정 성거읍 대원강업(주) 방문

2018-02-06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체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6일 시는 ‘2018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 중 성거읍 순방에서 지역에 소재한 대원강업(주)(사장 성열각)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본영 시장은 기업관계자,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채용시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발탁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성거읍으로 이전한 대원강업(주)는 자동차 스프링, 시트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1조원이 넘는 연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천안소재 학교 졸업자, 거주자를 꾸준히 채용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